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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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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걷고...피곤해..
2007/06/10 15:47 2007/06/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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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7/06/10 15:47 Trackback. : Comment.
 

봄 나들이


오랜만에 소풍~ 아침도 못먹고 나가서 군것질만 엄청했다. 그래도 배부르고 재밌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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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는 군것질을 좋아해~

2007/04/08 15:25 2007/04/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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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7/04/08 15:25 Trackback. : Comment.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 서른즈음, 담담한 체류기


여친이 무척이나 읽고싶다고 해서 선물했던 책이다. 여친이 우선 읽고 나도 빌려서 읽기 시작했다. 건축을 전공한 작가가 일년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짤막하게 일러스트와 더불어 정리해놓았다. 책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가 맘에 들었다.

글보다는 일러스트와 사진들을 보는 시각적이 재미가 있었다. 어딘지 모르게 술기운이 느껴지는 일러스트와 여기저기 오려 붙여서 만들어 놓은 듯한 사진들에서 작가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바르셀로나 거리의 일상을 느낄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작가 나름대로 정한 추천 카페, 술집, 전시관 같은 것들이 있는데 바르셀로나에 갈 일이 없는 나에게는 의미없는 정보일 뿐이다. 언젠가 그곳에 갈 일이 생긴다면 다시 읽어보게 되겠지.

2007/01/11 17:26 2007/01/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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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7/01/11 17:26 Trackback. : Comment.
 

'링크' -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발견


'링크' [강병남, 김기훈 역 (A. L. Barabasi 원저, Linked : The New Science of Networks), 동아시아 출판사]을 완독했다. 강컴의 배송료 정책 때문에 덤으로 구매한 책이었는데, 원래 사려던 책은 아직 다 못 읽었음에도 이 책을 우선적으로 완독해버렸다. 이미 Barabasi의 논문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들어왔지만, '링크'는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 네트워크 이론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다.

기존 20세기까지는 네트워크가 고정된 노드와 다변적인 링크의 변화로 구성되는 무작위 네트워크(Random network) 형태를 가지다는 생각이 고정적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빠른 발전으로 분석가능한 대량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었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웹상의 연결수 분포를 조사해보니 기존의 네트워크와는 다른 분포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척도없는 네트워크(Scale-free network)라는 새로운 네트워크 이론을 만들어냈다. 여러가지 다른 소스의 네트워크에 대해서도 비슷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생물 네트워크, 인간관계 네트워크, 경제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비슷한 예제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양한 네트워크 가운데서 전공과 관련이 있기에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 (Protein-protein interaction network)에 대한 내용이 가장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실험적으로 밝혀진 단백질 상호작용 데이터는 전체 데이터의 작은 일부분이기 때문에 속단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실제로 무작위 네트워크라고 하더라도 일부분만을 샘플링해서 분석할 경우네는 척도없는 네트워크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J.-D. J. Han, et. al. (2005) Nature Biotechnology, 23, 839-844] 앞으로 신뢰할만한 데이터가 쌓인다면 생물 네트워크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터넷과 IT 기술의 발달은 성장하는 네트워크 데이터와 대용량 데이터 분석 기술을 동시에 제공해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를 하기에 적절한 시기이다. 네트워크 분석을 아이템으로 하는 벤처 회사도 있고 Barabasi의 이론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서 관련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생물정보학 분야에서도 네트워크 이론을 적용한 연구가 활발한만큼 앞으로 밝혀질 새로운 사실들에도 주목하면 재미있을 것이다.
2007/01/11 14:14 2007/01/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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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7/01/11 14:14 Trackback. : Comment.
 

'괴짜경제학' -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식 뒤집기


독특한 경제학자인 스티븐 레빗(Steven D. Levitt)과 저널리스트 스티븐 더브너(Stephen J. Dubner)가 쓴 '괴짜 경제학 (웅진지식하우스, 2005, 안진환 옮김, 원서 'Freakonomics')'은 경제학에서는 조금 벗어난 듯 보이지만 그보다 더욱 새로운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을 보게된 이유는 첫째로 경제서적이 읽고 싶었고 둘째로 독특한 제목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실 경제에 대한 내용은 아주 일부였고 대부분은 범죄와 교육문제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이런 주제들이 경제학이라는 제목을 건 책의 주요 화두가 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재밌는 경제학 강의는 없었지만 그보다 더 재밌있었던건 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있었다. 각 챕터마다 저자는 의문점을 던지고 데이터와 논리를 바탕으로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이런 연구방식은 과학자들과 비슷해 보인다. 특히나 맘대로 변수를 통제할 수 없고 데이터의 노이즈 때문에 변수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히는게 쉽지 않다는 점은 생물정보학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2007/01/11 12:55 2007/01/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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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7/01/11 12:55 Trackback. : Comment.
 

브라질식 스테이크 먹기


웹서핑하다가 우연히 브라질식 스테이크 전문점 BRASILIA을 발견했다. 25,000원을 내면 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해 보인다. 이곳에 가면 브라질에서 먹었던 맛있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건가. 언젠가 맘껏 탐닉해 주겠어. ^^

2006/11/20 08:18 2006/11/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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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의 어려움


나의 불규칙한 일상을 바로잡아 보고자 기숙사에 도착(1100pm)하자마자 헬쓰장으로가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했다. 운동이 끝날 때쯤 되니 0030am. 때마침 새 출발을 축복하듯 첫눈이 내리는 것도 봤다. (너도 봤을까?) 흐믓한 기분으로 샤워를 하고 머리가 마르기를 기다리며 논문을 한 편 집어 들었다. 왜 이리 술술 잘 읽혀지던지... 가뿐하게 한 편을 읽었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상쾌한 기분탓일까? 새벽 2시가 넘도록 잠이 안 오는 것이다. 이쯤되면 피곤함과 함께 잠이 스르르 와줘야하는데 말이다. 결국 만화도 잠깐 보고, 애자일블로그에 가서 최근에 올라온 켄트벡과의 문답도 읽어보고, 인터파크에서 지름신의 강림에 적지않은 돈도 헌납하고 말았다. 정신이 들고보니 어느덧 0500am을 넘어섰고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클래식 모음'이라는 제목의 플레이리스트는 세번째 반복되고 있다. 아직은 말짱하지만 이러다가 갑자기 기절하듯 잠에 빠져들겠지. 항상 이런 식이다. 제 시간에 일어나는 것 만큼이나 제 시간에 잠자는 것도 힘들다.
2006/11/07 05:32 2006/11/0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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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6/11/07 05:32 Trackback. : Comment.
 

우울증: 마음의 감기


학부 때 의학교양수업을 수강한 적이 있다. 그 과목은 의대 교수들이 전공별로 한두 시간씩 담당해서 전공분야나 일반인이 알아두면 좋은 의학지식 등을 설명해주는 수업이었다. 물론 가끔씩 의사입장에서 자신들의 입장만을 옹호하는 교수도 있어서 짜증이 났지만 대체적으로 흥미있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다. 특히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정신의학과 시간은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

그 때 교수가 다뤘던 내용은 "우울증: 마음의 감기"에 대한 것이었다. 우울증은 우리가 종종 걸리는 감기처럼 찾아오는 질병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울증으로 병원을 가거나 치료를 받는다고하면 정신이상자처럼 생각되기 때문에 증세가 아주 심각하지 않는한 병원을 찾지 않아서 병을 키우는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신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요즘 내가 우울증을 겪고 있어서이다. 추석 이후로 학교 울타리 밖을 나가보지도 못했고 기숙사 안에서도 별로 맘에 안드는 룸메이트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쌓아두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 주 원인인 듯 하다. 때마침 인터넷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자가테스트가 있어서 시험해보았다. [1]

테스트 결과는 162점으로 상당히 상위권에 속하는 점수이다. 대체로 증세가 심각해서 병원에 입원해있는 사람들의 수치와 비슷하는 부가설명이 친절히 붙어있다. 너무 친절하신거 아니예요?

다행스럽게 다른 메뉴에서 유용한 해소법 몇가지를 찾을 수 있었다. [1]
  1. 이완요법 - 전신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통해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방법
  2. 음악감상 - 큰소리로 좋아하는 노래를 하거나 정서안정을 돕는 음악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의 진정을 유도하는 방법
  3. 향기요법 - 향기를 통해서 신체 대사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법
  4. 명상 - 두뇌 활동의 이완작용을 통해서 신체 대사활동을 안정시키고 자아성찰과 같은 효과를 얻는 방법
  5. 그림그리기 - 무의식의 세계를 표현함으로써 마음을 순화시키는 방법
  6. 그외에도 원예요법, 심상화, 운동요법, 주장훈련, 글쓰기, 독서 등의 방법이 있다.
해소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 그다지 어렵지않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 노래부르기나 음악감상은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주로 내가 스트레스를 풀던 방법이었다. 요즘은 주로 컴퓨터 게임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했는데 그다지 좋지않은 방법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돈이 좀 들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노래방에 가도록 해야겠다. 한 30분정도씩 하면 혼자서 재밌게 놀고 덤으로 바깥세상 구경도 해볼수 있겠다.

Reference
  1. 배정이, 이소우, 윤숙희, 안경애 (2004) '우울관리클리닉', http://www.baejy.com/smile/.

2006/10/25 01:30 2006/10/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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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6/10/25 01:30 Trackback. : Comment.
 

2006.09.30 와우북페스티발 (홍대 앞 주차장골목)


홍대스타일 머리 (좌측 상단), 책구경 하다가 지쳐버린 여친 (우측 상단), 하카타 분코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기 (하단)


3주정도 지난 일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홍대앞에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 이상으로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점심 전에 입맛을 돋구가 위해서 크리스피 한조각씩 먹고 롤까스를 먹었다.
미용실에가서 동굴에서 막 뛰쳐나온 것같은 머리도 홍대 스타일로 정리했다.
때마침 열린 와우북페스티발을 구경하고 전부터 사고 싶었던 '논문 잘 쓰는 방법(움베르토 에코 지음)'도 선물 받았다.
저녁으로는 하카타분코에 가서 맛있는 인라면과 청라면은 먹었다.

홍대 앞은 갈때마다 새로운 공간에 있는 기분이다. 다음에는 상큼한 모던락을 즐길 수 있는 클럽에 가볼 생각이다.
2006/10/21 07:11 2006/10/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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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6/10/21 07:11 Trackback. : Comment.
 

bionote.net 도메인 구입


주말에 도메인을 구입했다. 그렇지 앟아도 블로그용으로 사용할 도메인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킬크로그에서 업체별로 등록/유지 비용을 비교해놓은 포스트를 보고 호스트웨이에서 도메인을 등록했다. 그리고 DNS도  DNSever.com으로 변경했다.

등록한 도메인은 bionote.net 이다. .com 도메인도 등록해놓고 싶었지만 이미 등록되어 있고 접속하면 $950에 도메인을 팔고 있다. 도메인을 등록해놓고 거래하는 곳인가보다. 어찌됐든 bionote.net 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앞으로는 bionote.net or www.bionote.net 으로 접속!

2006/07/24 16:05 2006/07/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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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 2006/07/24 16:05 Trackback. : Comment.